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폴로 계획 음모론 (문단 편집) == 진위 == '''결론부터 말하자면, 해당 음모론은 {{{#red 거짓}}}이며 이미 오래 전에 논파되었다. 수많은 증거가 인류의 달 착륙을 증명하고 있다.''' 애당초 아래 제기되었던 음모론들은 과학적 근거가 있던 것도 아니고 비전문가와 작가들의 헛소리에 기반한 허접한 음모론이었을 뿐이므로 학술적으로는 논의의 대상조차 될 수 없었다. 전세계의 공인된 학계, 전문가들은 그 누구도 미국의 달착륙의 위업을 부인하지 않는다. 비판을 하려면, 그 대상에 대해 무엇보다 잘 알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비판하는 것만큼 무책임하고 위험한 일이 없다. 만약 아폴로 계획과 인류의 달착륙이 허구라고 비판하고자 한다면, 적어도 (허구라 하더라도) 아폴로 계획이 무엇인지, 어떤 배경에서 시작하였는지, 어떤 기술적 방법으로 달성하였는지 정도의 내용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아폴로 계획 음모론자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그들은 흘려들은 음모론에 빠져있을 뿐 정작 가장 중요한 아폴로 계획 및 항공우주공학의 지극히 기초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거의 모르며, 공부하려는 태도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가장 흔한 예로, 음모론자 대다수가 잘 모르는 가장 기초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먼저 '''달 착륙선이 아폴로 11호 말고도 더 있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인류가 달에 총 몇 번이나 착륙했는지를 모른채로 '달에 한번만 갔다오고 왜 그 뒤로는 안가냐??' 라는 질문을 던지는 음모론자가 상상외로 많다. 아폴로 우주인들은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도 모르거나 관심 없다. 음모론자들은 [[닐 암스트롱]] 말고는 다른 아폴로 우주비행사들에 대해 거의 모를 것이다. [[아폴로 11호]]의 멤버였으며 닐 암스트롱과 같이 달 표면을 밟았던 [[버즈 올드린]], 달착륙선 이글 호가 착륙해있는 동안 달 궤도를 홀로 주회했던 사령선 조종사 [[마이클 콜린스(우주비행사)|마이클 콜린스]], 아폴로 계획을 포함하여 통산 6회 우주비행의 위업을 쌓은 [[존 영]] 등은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한 인간들이 많다. 심지어 [[닐 암스트롱]]을 [[루이 암스트롱]], 혹은 [[랜스 암스트롱]]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버즈 올드린을 [[버즈 라이트이어]]로 착각하기도 한다. 또 아폴로 계획이 어떠한 우주발사체와 착륙선에 의해 이루어졌는지 전혀 모른다. 아폴로 계획이 음모라고 주장하면서, 그 계획에 사용된 인류 최대의 로켓 새턴 V, 사령선(CM; Command Module), 기계선(SM; Service Module), 달착륙선(LM; Lunar Module) 등 가장 기초적인 부분조차도 알지 못하며 이미 상당한 수준의 컴퓨터 기술이 나와있었음에도 오로지 개인용 컴퓨터만을 생각하며 6~70년대의 미국 기술로는 불가능하다고 맹신한다. 조금 덜 [[반지성주의]]적이고, 6-70년 대의 기술수준에 대한 회의로 음모론을 제기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사람이 달에 가기는 갔으나 아폴로 계획 중 14호부터만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음모론자도 있다. 인간이 직접 달에 착륙하는 계획은 11호부터 17호까지 계속되었으며, 폭발 사고로 NASA와 미국이 뒤집어지고 세계적 이슈가 되었던 13호를 제외하면 모두 달 착륙에 성공하여 암스트롱과 올드린 외에도 달 착륙 경험자가 10명이나 더 나왔다. 결과적으로 달 표면에 착륙한 인류는 무려 12명에 달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인간은 이미 [[아폴로 8호]]와 [[아폴로 10호|10호]]에서 달에 도달했다. * [[아폴로 8호]] - 아폴로 8호는 새턴 V 로켓으로 발사되어 인류 최초로 유인 우주선이 달 궤도에 진입하였고 지구로 무사히 귀환하였다. 소련과의 우주전쟁에서 사실상 승리를 확정 지은 미션이라 할 수 있다. 당초의 아폴로 계획 일정상으로는 아직 달 궤도까지 가기로 한 것은 아닌데, 베르너 폰 브라운의 아이디어로 단번에 인류가 달 궤도에 진입하자는 계획으로 수정되었고 이는 성공을 거두었다. 사령선의 테스트까지 겸한 계획으로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점쳐진 임무였다. '유인 우주선의 지구 궤도 이탈 + 달 접근 + 달 궤도 진입+달 궤도 이탈 + 지구 귀환' 으로 이어지는 이 모든 것이 인류 최초로 이뤄지는 것이었다. 아폴로 미션에서 가장 위대한 성공이 최초로 달 궤도에 도달한 [[아폴로 8호]]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650155|인류의 가장 위대한 모험, 아폴로 8]] 참고. [* 아폴로 8호의 역사적 의미는 본문에서 서술한 것처럼 인간이 탑승한 유인 우주선이 최초로 달 궤도에 진입했다는데 있다. 그 이전에 무인 우주선이 달에 도달한 것은 소련의 루나 2호(1959년 9월, 달 표면에 충돌)가 최초이며, 달 궤도에 진입해 달 뒷면 사진을 촬영하는 탐사 임무를 수행한 무인 우주선도 루나 3호(1959년 10월), 최초로 달에 착륙한 무인 우주선은 소련의 루나 9호(1966년 2월)이다. 참고로 미국은 루나 9호와 같은 해인 1966년 6월에 무인 우주선인 서베이어 1호를 달에 착륙시켰다.] * [[아폴로 9호]] - 지구 궤도에서 사령선과 달착륙선의 분리 및 도킹 실험이 주 목적이었기 때문에 달에 가지 않았다. * [[아폴로 10호]] - 달 저궤도까지 내려갔다 왔다. * [[아폴로 13호]] - 승무원들은 달에 착륙하지 못한 대신 "지구에서 가장 멀리 나가본 인간(Farthest distance from Earth reached by humans)"이란 명예 아닌 명예를 얻었다. 달에 착륙하기 위해 저궤도를 돈 것이 아니라 달을 돌아 지구로 귀환하기 위해 달 고궤도를 돌았기 때문. 참고로 이것은 [[http://www.guinnessworldrecords.com/world-records/farthest-distance-from-earth-reached-by-humans|기네스북 공식기록]]이다. 오랜 기간 동안, 그리고 체계적으로 수행한 유래없는 과학기술 대 프로젝트가 아폴로 계획인 것이다. 그 외에도 당연히 아폴로 계획에서는 어마어마한 분량의 사진, 실험 자료, 각종 설계안과 계획, 보고서, 연구 논문 등이 나왔으며 구글링만 해도 공개된 수백 페이지짜리 PDF 파일들이 줄줄이 쏟아져나온다. 무엇보다, 전세계 연구자들이 검증 가능하도록 NASA 스스로가 관련 기술논문과 보고서를 전부 공개하고 있다. [[https://www.lpi.usra.edu/lunar/documents/NASA%20TN-D-6737.pdf|#1]] [[https://history.nasa.gov/apsr/Apollopt1-2.pdf|#2]] [[https://history.nasa.gov/alsj/APSR-JSC-09423.pdf|#3]] [[https://ntrs.nasa.gov/archive/nasa/casi.ntrs.nasa.gov/19800011953.pdf|#4]] 등의 수많은 자료가 존재한다. 여기에 링크된 자료들은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이다. 유튜브에는 아폴로 미션의 모든 영상소스와 통신기록이 말그대로 풀버전으로 올라와 있다.[[https://youtu.be/0QNEpBdh2Q4|#]] 또한 아폴로 계획에서 얻어진 월석과 각종 관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과학 연구는 2020년대 현재까지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아폴로 계획을 부인하는 것은 현대 과학과 공학 학술체계를 깡그리 부인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학술연구 시각에서의 아폴로 계획 진위여부는 하단에 좀더 상세히 기재되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2020년대 나사는 그동안 미공개였던 달에서 [[닐 암스트롱]]이 장난을 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장난기가 너무 심해 공개하지 않았던 것. [[https://youtube.com/shorts/8JU_z3HqHKA|#1]] [[https://youtube.com/shorts/n7jO3DlvJ04|#2]] 모든 역사적, 과학적 데이터들이 아폴로 계획이 명확한 사실이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에서 인류의 달착륙이 허위이고 조작이라고 우겨대는지 궁금할 따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